[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최근 일주일 사이인 12월 11~17일까지 일별 확진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며 사흘 연속 1,0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950명→1030명→718명→880명→1078명→1014명→1062명의 흐름을 보이며 증가 폭이 거세지고 있다.

확진자는 대중목욕탕과 성당·교회·학교·장례식장 등을 중심으로 집단감염과 일상감염이 확산되고 있다. 코로나 위기상황 속에서 각종 모임과 경조사 등 자제 권고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지 않은 개인 활동으로 인해 코로나 확산세가 더욱 거세지고 있는 상황이다.

개인들은 사적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일상 속에서 다음 코로나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 현 상황을 함께 대응해 나아가야 한다는 위기의식을 가져야 한다.

△비누로 손등, 손톱 밑까지 30초 이상 꼼꼼히 손 씻기 △기침할 땐 옷소매로 입 가리기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땐 반드시 마스크 착용 △의료기관 방문 시 해외 여행력 알리기 등이다. 그리고 감염병이 의심되면 지역 120콜센터, 1339 콜센터로 상담하고 진료를 신청하여야 한다.

그랜드성형외과 이세환 대표원장은 “연말을 앞두고 외출과 각종 모임 자제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개인 방역수칙을 지키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임을 명심해야 하겠다. 그랜드성형외과는 고객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드리기 위해 방역강화 비상에 돌입하였으며, 의료진 및 전 직원들의 건강 체크를 통해 코로나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