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통제불능 상태가 된 프랑스는 나라 전역에 봉쇄령을 내렸다. 사업장은 모두 문을 닫아야 하고 재택근무를 권고하기로 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재택근무를 시행을 확대하고 있다.

그랜드성형외과는 철저한 방역 관리로 현재까지 원내 확진자 발생이 없었지만 코로나19 위기 속 의료진 및 직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예방 차원에서 순환 근무를 시행하고 있다. 필수 근무 인력은 제외되지만, 재택근무가 가능한 인력을 대상으로 근무 순환제를 시행하여 코로나19의 추후 상황에 따라 안정화될 때까지 조치할 방침이다.

전 직원은 마스크 착용 후 고객을 응대하고 있으며, 병원 전 층에 손세정제를 비치하고 있다. 원내에서는 공기정화, 살균 시스템을 갖춰 바이러스 감염에 대응하고 있다.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과 관계자는 개인 마스크를 끼지 않은 경우 원내 이동을 제한하고 있다. 체온 및 건강 체크 후 이상 없음을 확인해야 내원 고객과 보호자 1명만 이동이 가능하다.

그랜드성형외과 이세환 대표원장(성형외과 전문의)은 “지금과 같이 철저한 방역 시스템으로 의료진 및 직원들의 위생과 건강관리로 내원 환자들이 안전하게 진료를 보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